요즘 매일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몸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축구를 할 때도 움직임이 더 편해지고 있다. 일단 몸이 조금 올라오니 시야가 더 넓어지고 편하게 뛸 수 있어지는 것 같다.
준형이가 아래에 서고 내가 앞에 자리해서 경기를 하는 것에도 적응하고 있다. 준섭이와도 잘 맞아서 내 어시스트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해 줬다.
일단 저번에 경기 끝나고 했던 풋살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평소 경기보다 많이 공을 잡게 되다 보니 감이 좀 많이 올라오는 듯 했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퍼스트 터치, 공의 세기, 전환 속도 등이 있다.
이런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해야겠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피드백은 생략.
경기 뛸 때 조금 더 많이 뛰고 집중해야겠다. 이번주도 파이팅.
*오랫만에 대현이가 한국에 와서 같이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 같아선 자주 보고 싶지만 아직 유학 중이다.
나중에 또 팀에 들어와서 잘 찼으면 좋겠다. 아 근영이도 정말 오랫만에 봤다. 같이 축구하면 좋긴 할텐데 아쉽다. 반가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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