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크레도에 가다! 우선 100만년 만의 블로그 글쓰기다...! 조기에 업무를 마치고 잠실 롯데 타워에 있는 에비뉴엘 (잠실 아크레도)에 갔다. 여기는 올 때마다 좋은 느낌이 있다. (민경은 이 날 뭔가 차분해 보였다. 그치만 차에서 귀를 괴롭혔다.) 3시 예약이었지만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2시 30분쯤 갔다. 손은총 매니저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브랜드와 반지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 해 독일 브랜드와 연관이 많이 지어지는데 좋은 느낌이다.... BMW, HUGO BOSS, ACREDO까지) 설명을 듣고나니 참 다양하게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반지의 소재, 색, 크기, 다이아몬드, 각인 등 한 번 맞추는 결혼 반지 타 브랜드에서 기성품에 사이즈 맞추는 것보다 이렇게 커스텀하.. (재) 출근 2일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우한' 폐렴도 박살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크리스마스 카페에 가서 할 것들을 좀 하려고 노트북을 가지고 나왔다. 고구마 라떼를 시키고 앉아서 이제 좀 해보려고 했다. 노트북이 켜지지 않았다. 그렇다 베터리가 없었던 것이다. 오늘 따라 무거워서 노트북 베터리를 놓고 왔는데... 그렇게 되었다. 그냥 핸드폰으로 대부분 가능한 시대니... 뭐 걱정 없다. 그래도 바보 같았다. 한 번 더 확인 할 걸 그랬다. 에휴... 어쨌든 오늘은 크리스마스지만 평소와 뭐 특별히 다를 건 없었다. 운동도 다녀오고 밥도 먹고 그냥 그런 날이다. 그래도 이따 약속이 있기 때문에 기다려진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나오진 않았지만 그럴만큼 더 신경 써줘야겠다. 어쨌든 핸드폰으로 친 첫 글도 끝. 메리 크리스마스... 곧 28살~ 선.후배들과의 풋살 경기 졸업 후 처음으로 선후배들을 만나서 풋살을 했다. 민열이를 진짜 가끔 만나기는 했지만, 천안에서 선.후배들을 만난 것은 졸업 후 처음이다.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다. 다들 뭐 그대로인데 나랑 민열이만 살쪘더라. 17학번 혁주를 본게 되게 신기한게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그대로 같았다. 나는 군대 가기 전과 후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많이 달랐다. 혁주의 외적은 거의 그대로였다. 힘은 전 보다 많이 붙은 것 같아서 좋아보였다. 동건이가 조교라는게 재밌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자리일텐데 고생이다. 다들 진짜 뭐 만나도 어색하지도 않고 그냥 예전과 같았다. 호서대 축제 기간이라서 후배들이 다들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와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다(태풍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 아직 졸업을 안 한 후배들이 많은.. 한 치 앞도 못 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꿈은 꿈일 뿐이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다이내믹한 주말.-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