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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VS GS (존칭 생략) 요즘 아무나 만나도 지고 다니는 수원의 경기를 보러갔다. 뭐 이번에도 당연히 질거라고 생각했다. 뭔가 선발 라인업도 기대를 안했는데 그나마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멤버들이 거의 다 나왔다. 그래도 슈퍼매치라고 그렇게 선발한 건가 싶다. E석에 낮에 가는 건 오랫만이였는데... 햇빛이 역시 굉장했다. 여름 같았다. 그래도 경기 전에 나눠주는 매치데이 매거진을 햇빛 가리개로 써서 다행이였다. 경기 소감은 전반에 잘 풀리는 듯 하던 경기가 페널티킥 한 번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혹시나였지만 역시나 였다. 뭐 어쩌겠는가. 그래도 뭐 전체적으로 열심히 뛰긴 하더라. 그냥 무기력하기보단 그래도 열심히라도 뛰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 전세진이 수원의 희망인거 같더라. 아직 어리긴 하지만 기대가 된다...
선.후배들과의 풋살 경기 졸업 후 처음으로 선후배들을 만나서 풋살을 했다. 민열이를 진짜 가끔 만나기는 했지만, 천안에서 선.후배들을 만난 것은 졸업 후 처음이다.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다. 다들 뭐 그대로인데 나랑 민열이만 살쪘더라. 17학번 혁주를 본게 되게 신기한게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그대로 같았다. 나는 군대 가기 전과 후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많이 달랐다. 혁주의 외적은 거의 그대로였다. 힘은 전 보다 많이 붙은 것 같아서 좋아보였다. 동건이가 조교라는게 재밌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자리일텐데 고생이다. 다들 진짜 뭐 만나도 어색하지도 않고 그냥 예전과 같았다. 호서대 축제 기간이라서 후배들이 다들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와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다(태풍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 아직 졸업을 안 한 후배들이 많은..
영화 '퍼팩트맨' 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자체 경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개인 운동 기재 4일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 치 앞도 못 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수원 삼성 VS 화성 FC - FA컵 4강 1차전. 부제: 개판(덕장은 이제 그만) 수원의 FA컵 4강 경기를 보았다. 수원을 까기에 앞서 경기 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화성종합운동장은 크고 좋은 시설이였다. 하지만 육상 트랙으로 인해 축구를 관전하기에는 별로 좋지 못한 구장이였다. 축구보기에 제일 좋은 좌석에서 앉아서 봤지만 시야가 좋지 않았다. FA컵은 국내에서 가장 큰 토너먼트 컵대회이다. 상대가 K3에 있는 화성FC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큰 경기를 치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행정적인 부분에서 많은 실망을 하였다. 우선 티켓을 샀는데 아무도 검표를 하는 인원이 없었다. 매점을 통해서 그냥 경기장으로 들어가는데 좀 어이가 없었다. 다른 구역에서는 출입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검표나 어떠한 검사를 하지 않아서 어이도 없고..
꿈은 꿈일 뿐이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